[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오는 13일부터 문경생태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문경돌리네습지’를 연다.
이번 전시는 문경시 산북면에 소재한 문경돌리네습지가 지난해 환경부에서 국내 유일의 석회암 돌리네지형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마련됐다.
문경돌리네습지는 석회암지대에 생성된 습지로 석회암은 친수성으로 쉽게 용해되는 특성을 갖고 있으나 문경돌리네습지는 붉은색 토양인 테라로사가 방수층을 형성함에 따라 논농사가 가능한 습지가 형성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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