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밖숲’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 여홍동기자
성주 ‘성밖숲’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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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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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관‘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선정
▲ 성주 성밖숲.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이 성밖숲을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성주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생태 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 생태자원의 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 관광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지역경제와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성주군과 함께 하동군, 서천군 등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성주군에서 선정된 ‘성밖숲 보랏빛 향기 인생사진 여행’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이자 2017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활용한 인문학 사진 프로그램이다.

 군은 국비 1억원 등 총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풍경, 음식, 인물 등을 찍는 사진 동호회 등과 특화 연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진감성 여행(투어) 등으로 성밖숲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민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진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밖숲의 아름다운 생태를 홍보하고 인지도를 확산시켜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생태테마자원을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스토리텔링하고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밖숲 주변의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많은 사람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성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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