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취·창업 학교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11일부터 경산 테크노파크에서 도내 청년 6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도 청년 사회적경제 취·창업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청년 사회적경제 취창업학교는 도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작년 10월부터 2달간 권역별로 찾아가는 설명회, 컨설팅과 멘토링을 실시해 수강생을 모집했다.
경북도는 창의와 도전, 사회공헌 등 기존 기업의 경영 방식과는 다소 다른 사회적 경제기업의 창업과 취업 패턴을 감안해 보다 사회적인 일자리를 찾는 사회적경제 청년을 육성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10개 이상의 청년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사업보고를 기준으로 경북도 사회적기업은 2017년 1월 현재 211개이며 이중 청년 CEO 비중은 20.8%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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