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이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2cm의 눈이 내림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읍·면 공무원 및 민간인 250여명과 제설차량 등 장비 40여대를 긴급 투입해 주요도로 및 시가지 이면도로를 새벽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농작물 비닐하우스, 노후주택등 붕괴위험시설의 예찰을 강화하고 취약지역(주요고개, 음지, 교량등) 제설제를 살포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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