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학생 17명 재능기부 봉사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 화양초등학교가 최근 4일 간 홍익대 대학생들과 함께 재능 봉사 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1~6학년까지 전교생 50여명과 대학생 봉사자 17명이 함께 여러 체험과 나눔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자신의 소질과 장점을 함께 나누는 즐거움과 행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재능 봉사 캠프는 미술영역, 과학영역, 예체능 영역으로 나눠 학년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친절하게 도움을 줬다. 나도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화 교장은 “대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의 기회를 주고 우리 학생들에게는 멘토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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