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광학과 체계적 지도 성과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선린대학교가 지난달 23일 치러진 ‘제30회 안경사 국가고시’에서 안경광학과 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린대에 따르면 전국 안경사 시험 응시생 1787명 중 1338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74.9%의 합격률을 보였으나 선린대 안경광학과는 전국 평균을 넘어선 100% 전원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안경광학과는 지난 2010년 포항·경주·동해 지역의 안경사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따뜻한 마음으로 세계를 향하는 실력 있는 안경사가 되자’라는 목표 아래 국제 및 국내학술대회에서 논문 발표와 우수 논문상 수상 등으로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박경주 교수는 “학생들이 안경사 국가고시를 대비한 학과의 체계적인 지도에 잘 따라 전원합격을 할 수 있었다. 더욱 알찬 교육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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