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기호 맞춤 식품 배달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총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급식을 제공한다.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맞춤형 부식이 핵심인 이번 계획은 신선과일, 계란, 육류, 햄, 보관이 용이한 일부 냉동식품을 각 가정에 배달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는 추가로 급식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군은 지역아동 보호·교육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지품 팡팡놀이터를 운영 지원하고 있는데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방과 후 보호와 놀 권리를 향상시키고 정서발달에 도움을 줘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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