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서중학교가 최근 자유학기제 우수학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중학교는‘맑고 고운 심성을 바탕으로 큰 꿈을 키워가는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노력한 결과 지난해 12월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가 이어졌다.
학교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자유학기제 이후 수업과 평가에 중점을 둔 연계과정을 운영해왔다는 것.
이 결과 수동적이던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면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했을 뿐 아니라 학교 구성원들 간의 관계도 개선됐다.
학교는 도서벽지의 지역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주변 학교와 공동으로 체험학습을 해오면서 학생들의 요구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생각하는 섬’,‘바람 여섯’ 등 여러 권의 책 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기르고 있다.
허홍범 교장은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자유학기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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