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어떻게 처리할까
  • 이창재기자
세월호 선체 어떻게 처리할까
  • 이창재기자
  • 승인 2018.01.1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체조사위 중앙로역 ‘기억공간’ 방문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오는 18일 오전10시 대 구지하철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방문한다.
 이날 방문은 2003년 2.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화재참사 현장에 설 치된 ‘기억공간’의 건립 추진과정 전반의 사항을 파악하고, 세월호 선체 처리방안의 해법을 찾기위해 마련됐다.
 2·18안전문화재단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기억공간’과 더불어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의 견학도 진행 할 계획이다.

 특히 선체조사위원회 자문위원이기도 한 김태일 이사장이 동행하며 현장을 안내한다.
 ‘기억공간’은 대구지하철참사 현장을 원형보존하여 사고의 반성과 교훈의 공간으로 국민성금 5억원으로 2015년 12월 28일 제막식을 가졌다.
 한편 선체조사위원회는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 법’에 따라 조사가 끝난 세월호 선체 처리에 관한 의견표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dbsrms 2018-01-17 16:53:41
대구지하철참사는 해결되었는가? 시민안전테마파크도 자랑하고 중앙로역의 기억의공간도 홍보하며 가식과 위선으로 진실을 은폐하고 호도하고 있다.
전 정권하에서 대구시와 재단이사회의 행위는 희생자대책위를 따돌리고 희생자의 혼백을 모독해온 집단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눈 꼽 만한 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있다면 스스로 사퇴함이 온당하다.
세월호 선체 처리방안의 해법을 찾기 전에 대구시 와 유족간 합의한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의 이면합의부터 끄집어내어 실현하라!
2.18안전문화재단이 설립되면 희생자대책위의 힘보다 법인의 강력한 힘으로 이면합의 등 추모사업을 마무리 할 줄 알았다. 결과는 닭 쫒는 개 지붕 처다보는 처량한 신세로 나락했다
유족의 간절한 소망 희망은 아랑곳없이 상처를 덧내며 그들만의 사회적 이목을 끄는 홍보활동만을 해왔다. 참사희생자의 혼백과 유족의 바람과 기대는 재단의 관심 밖 이었다
그리고 재단설립을 주도해온 희생자대책위원회를 토사구팽 했다 죽 쑤어 개준 느낌이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