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흥덕행복주택사업 ‘착착’
  • 윤대열기자
문경 흥덕행복주택사업 ‘착착’
  • 윤대열기자
  • 승인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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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입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주거불안 해소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의 흥덕지구 행복주택사업이 2월에 승인 고시되는 등 순항하고 있다.
 문경시(시장 고윤환)에 따르면 흥덕행복주택사업은 지난해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행복주택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시는 2018년도 본예산에서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보상협의를 끝낸 후 곧바로 착공해 오는 2020년 입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미래의 꿈을 키우는 대학생 소득이 불안정하거나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사회출발선에 있는 2030세대에게 희망을 줘 주거불안을 덜어주는 공공주택이다.

 흥덕행복주택은 주거전용면적 기준 16㎡, 26㎡, 36㎡로 계획돼 있다.
 면적별 세대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문경시의 입주수요 분석을 통해 산정했다.
 시는 행복주택이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이나 지방중소도시의 주거여건과 주민여론을 고려할 때 면적이 협소함으로 확대해 달라는 의견을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교통부에 요구해 놓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2018년 예산 40억을 확보했고 올해 보상협의 및 착공을 완료하고 2020년 입주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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