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 신기일반산업단지에서 유아욕조 사업을 하는 베베캐슬코리아 베베캐슬유로스타 항균욕조가 지난 16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8한국소비자 만족지수1위’시상식에서 유아용품(아기욕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베베캐슬유로스타 항균욕조는 KG화학의 친환경원료를 사용하고 미국의 Aegis사에서 만든 친환경 광범위 지속성을 가지고 있는 항균제(마이크로버실더)로 욕조 전체를 항균 처리하여 미국의 PDA(미국 환경청)로부터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친환경 욕조다.
　유아를 눕히고 욕조 안에서 편하게 엄마가 앉아서 목욕을 시킬 수 있고 물조절을 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욕조에 물을 받아들고 옮길 때 불편함을 덜기 위해 아래 쪽 작은 바퀴가 달려 이동이 편리해 산모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욕조로 각광받고 있다.
　이 욕조는 초보 산모들의 공통 어려움인 아기를 목욕시키는 일을 쉽게 돕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 혼자서도 목욕을 시킬 수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10월 문경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6600㎡ 부지에 공장을 신축해 공장과 본사를 통합 이전해 사업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아기욕조와 다양한 육아용품을 만들어 국내 육아시장은 물론 중국 등 외국 육아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