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3개반 16명의 시설직 공무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현장조사, 측량, 도면작업을 수행하는 긴급 합동설계작업을 추진 중이다.
영덕군은 다음달 초까지 자체 설계를 마치고 중순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인데 이번 합동작업은 공무원이 공사도면을 직접 설계하기 때문에 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와 함께 기술 교류로 공무원 설계능력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홍태락 지역개발담당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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