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 참외혁신지원단 및 성주참외자조금위원회는 최근 SJ컨벤션에서 2018년 첫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7년 성주참외 자조금 결산 및 감사보고 및 성주참외 정품확인 및 위조방지라벨 보급사업, 참외 저급과 유통근절 지원사업 실적 및 2018년도 사업계획 설명, 참외 저급과 원수를 활용한 액비화 추진결과, 성주참외 맞춤형 액비 지원사업 추진 결과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외 자조금 결산결과 2017년 성주참외 자조금은 이월금(약10억4000만원) 포함 약 6억4700만원이 조성됐다. 이 중 5억7800만원을 2017년도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에 적극 활용해 성주참외 조수익 5000억원 시대를 개척한 기초가 됐다.
박스 구입 농협을 통해 참외박스 구입량과 동일 수량의 라벨을 배부할 예정이며 박스 자체제작 농가의 경우 자조금 납부 확인 후 라벨신청 및 수령이 가능하다.
용암공판장 및 참외원예농협에서는 3월 5일부터 저급과 수매가 시작된다. 수매단가는 2~4월은 300원/kg, 5월 200원, 6월 이후 150원으로 단가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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