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금 폐지·등록금 그대로… 권태환 총장 “국립대 책무 다할 것”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국립 안동대학교는 2018학년도 학부 입학금은 폐지하고 등록금은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동대는 지난 17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인하 또는 동결하게 됐다.
권태환 안동대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은 등록금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8학년도 학부 입학금 폐지하고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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