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근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산학협력체결식을 가졌다.
　산학협력체결식에는 이성호 산학협력단장, 우영효 기획처장, 이안국 영덕군 다문화센터 센터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연계 체계 확립과 교과과정 연계 및 학술정보(강의)를 위한 인적교류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 및 여성들을 위한 취·창업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영덕군 다문화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설립된 단체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방문 사업, 공부방 사업, 다문화 이해교육, 상담, 번역사업, 언어발달지원사업 등 가족지원 통합서비스를 수행한다.
　이성호 산학협력단장 교수는 “다문화 가정 및 여성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이들에게 취·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