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96명, 석사 105명이 배출됐으며 전체수석졸업자로 사회복지학부의 김원석(00학번)군이 총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한재숙 총장은 새로운 희망을 안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졸업생들에게 “조심(照心)이라 해 늘 자신을 스스로 비추어 봄으로써 올바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는 혜안(慧眼)을 갖추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이웃을 내 몸같이 위한다는 이타자리행의 지혜를 실천하는 참다운 위덕인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 위덕대학교가 빠른 시일 내에 지역의 명문 사학으로 성장하리라는 것을 저는 확신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모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 재학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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