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 갖춘 대구 ‘e편한세상 남산’ 이달 공개
  • 김홍철기자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 갖춘 대구 ‘e편한세상 남산’ 이달 공개
  • 김홍철기자
  • 승인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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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중구서 올해 첫 분양…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전용면적 44㎡ 오피스텔
▲ 대구 중구 ‘e편한세상 남산’ 투시도.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주)삼호가 대구의 원도심인 중구에서 올해 첫 분양을 한다.
 23일 삼호에 따르면 이달 중 대구시 중구 남산동 150-2번지 일대 남산재마루지구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남산’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84㎡ 아파트 348가구와 전용면적 44㎡ 오피스텔 72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206 가구, 84㎡ 142 가구며 이 가운데 59㎡ 180가구, 84㎡ 103가구와 오피스텔 72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대구 중구는 지역의 금융, 의료, 문화, 유통산업 등이 자리잡은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그 동안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었다.
 이번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남산은 도심의 인프라와 학군을 갖춘 트리플 역세권 단지인데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심재생으로 변모하는 대구 중구, 미래가치 높아
 대구 중구는 1980년대 까지는 대구의 중심지였지만 수성구, 달서구 등 신도심 개발의 여파로 인한 인구 유출과 노후화가 맞물려 주거 선호도가 낮아졌다.
 하지만 지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심재생사업을 통해 최근 그 면모를 일신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 근대 골목,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사업 등으로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도심재생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시환경이 변모함에 따라 중구 일대 주거지역도 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편한세상 남산의 주변으로 4곳의 재개발 사업지가 있어 대구 남산지구 일대가 향후 원도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리플 역세권에 생활 편의시설, 학군까지 갖춰
 e편한세상 남산이 들어서는 남산동은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과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앞으로는 대구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통해 도심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학군도 뛰어나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대구경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 시장인 서문시장이 있다.
 이밖에도 동산의료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약전골목, 반월당 등 편리한 쇼핑, 생활 시설이 인접해있다.
 단지 뒤쪽으로는 남산 초등학교와 경구중학교가 있어 편리한 도보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성초등학교(사립), 계성중학교, 신명고, 경북여고, 경북사대부고가 배정학군이며, 원도심 밀집 지역으로 대형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e편한세상 남산에는 생활을 더욱 여유롭고 편리하게 바꿔주는 e편한세상만의 리빙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파트의 거실, 주방에는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에너지를 함께 줄여준다.
 지하 주차장 역시 문 콕 걱정없이 주차 할 수 있는 10cm 더 넒은 주차공간을 제공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5월께 예정돼 있다.
 주택전시관은 조암초등학교 맞은편인 달서구 월성네거리 591번지에 이달 중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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