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제8대 경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로 안종록(65) 전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을 내정했다.
안 후보자는 오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열리는 제297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인사검증을 거쳐 최종 임명된다.
칠곡이 고향인 안 후보자는 경북공고(1969), 경일대,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을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 교통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2년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 2012년 대구한의대 건축토목 디자인학부 교수, 2014년 대구한의대 힐링산업학부 특임교수, 2015년부터 경북개발공사 비상임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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