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미 등 한파주의보도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경북 일부지역과 대구에 건조특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물러갔지만 한파특보에 이어 건조특보도 발령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11시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칠곡, 성주와 대구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때 내린다.
안동, 김천, 상주, 영주, 문경, 청송, 의성, 예천, 군위, 영양, 봉화와 북동 산간지역에는 이날 오후 9시 한파경보가 발령됐다.
포항, 경주, 영덕 등 동해안과 해상에는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령된 지역은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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