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내부 관리조직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북구청이 이달부터 정보화사업 관리체계 강화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청은 사업·정보화·예산·감사·계약부서의 조직 간 협업에 의한 역할체계를 정립해 내부 조직을 활용한 정보화사업 관리조직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보화사업 전 단계를 총괄히고 통합·조정·지원하게 된다.
사업계획서 및 발주 관련 서식을 표준화해 사업부서가 공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행정오류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부서에서 신규 시스템 구축, 노후 시스템 교체 및 재개발 시 북구 클라우드 표준환경을 공동 활용하도록 사업 검토기준을 보강했다.
초기 투자비용 및 향후 유지보수 시 비용절감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소통과 협업에 의한 정보화사업 관리조직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으로 우수한 품질의 사업결과가 도출되고 IT투자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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