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구인자위”) 일학습전문지원센터(운영기관 대구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2017년도 블라인드 채용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우수 활용기업 경진대회’에서 대구인자위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중 아주스틸(주), ㈜장보고식자재마트 2개 기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아진산업(주)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수상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대상인 아주스틸(주)(대표이사 이학연)은 금속표면처리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전 및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국, 중국, 멕시코, 필리핀 등 7개의 글로벌사를 운영중이다. 종업원 700여명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대상 기업인 ㈜장보고식자재마트(대표이사 서정권)는 11개의 직영매장과 물류센터 및 E-biz사업부까지 온·오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지역 대표 식자재 유통 기업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수상 대상인 아진산업(주)(대표이사 서중호)는 자동차 차체 및 전장부품제조 기업으로 현재 국내에 5개법인(10개 공장), 해외 6개 공장 등에 3000여명의 근로자가 재직중이다.
　대구인자위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NCS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짐에 따라 실력중심의 적합인재 채용과 체계적인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는 NCS컨설팅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