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480억 투입… 연계 도로 2021년 준공 계획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이 신도청 시대를 맞아 도청 신도시와 연계한 도로망 확충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신도청 3년차를 맞아 신도청과 연계한 도로망 정비 등으로 도청 신도시와 상생발전을 꽤하고 지역 간 연계도로 추진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기할 계획이다.
군은 도청 신도시 조기 활성화와 낙후된 경북북부권 발전을 위해 경북도는 총 사업비 480억원으로 국도 28호선-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을 올해 착공해 오는 2021년 준공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간 연결도로 추진으로 연계성을 확보하고 노후 불량 구간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78억원을 투입해 군도 사업 3개 지구와 지역현안사업 3개 지구, 농어촌도로 정비 7개 지구와 재난위험교량(D급)인 작곡교와 고항교를 개체할 예정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는 도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도청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신도시와 연계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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