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별빛투어 2018년 경북도 야간관광상품 선정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야간관광상품인 ‘밤하늘 별빛투어’가 경북도 2018년 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야간관광상품은 지역에 소재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야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제공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영양축제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6~9월까지 ‘영양 밤하늘에서 나의 별을 찾자’라는 주제로 2박3일 일정의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에서 청정한 밤하늘의 별, 반딧불이, 음악과 함께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다.
현재 군은 수비면 수하리 일원에 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별빛 테마특화정거장 설치, 별생태체험관 증·개축, 야영장 정비, 온실카페 조성, 콘텐츠사업, 가로등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해 야간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인 야간관광을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관광명소로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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