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볼거리·놀거리 풍부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도깨비 사과축제가 6년 연속 경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청송군에 따르면 올해로 제14회째를 맞는 청송도깨비 사과축제가 경북도가 지정하는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는 지난해 축제명칭 공모전을 통해 명칭을 변경, 재탄생됐다. 축제는 도깨비 난장, 도깨비 불놀이, ‘도깨비 불’ 웹드라마 상영 등 지역문화를 축제콘텐츠로 개발하는 등 자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본 축제에 앞서 8일 동안 8개 읍·면을 순회하는 릴레이 퍼레이드로 청송군 전 지역을 축제화하는 차별화 된 축제전략으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육성축제 선정에 이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것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축제가 청송을 널리 알리고 아울러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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