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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와 교감 통해 심리·정서 안정 자존감 ‘쑥쑥’‘재활승마겨울가족캠프’ 성료
이상호기자  |  l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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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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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승마에 참여한 한 학생이 안전지도요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재활승마겨울가족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아개발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재활승마협회가 주관했다.

 캠프는 1~2기로 나눠 진행됐는데 1기는 지난 19~21일, 2기는 지난 26~28일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승마장에서 열렸고 특수교육대상자 총 80가족 160여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재활승마프로그램, 말 관련 활동프로그램, 가족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재활승마는 사람과 교감이 쉬운 말을 통해 신체적 재활치료와 심리 상담치료를 병행, 안정을 도모하는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 받았다.


 각 캠프에서 1일차에는 재활승마 소개, 재활승마 시 주의점 등을 교육한 뒤 1, 2 그룹으로 나눠 재활승마와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1일차 저녁에는 부모자녀 정서교감을 위해 원예치료프로그램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재활승마를 집중적으로 하는 동시에 말 매개 심리치료, 놀이치료, 말과 관련된 비즈공예 등도 열렸다.
 2일차 저녁에는 가족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열려 장기자랑과 마술쇼가 펼쳐져 참가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3일차에는 재활승마와 말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캠프가 종료됐다.
 경북교육청과 한국재활승마협회는 재활승마와 더불어 놀이치료프로그램, 심리정서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집중력, 공간지각능력, 협동력, 자존감이 크게 향상됐다고 보고 있다.
 이승진 경북교육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관은 “재활승마겨울가족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런 캠프를 자주해 학생들에게 많은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활승마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재활치료방법의 하나이자 스포츠이다.
 재활승마 효과는 크게 신체적 효과, 심리사회적 효과, 감각운동 효과, 인지학습적 효과 등이 있다.
 재활승마는 치료·강습·레저승마 등으로 구분된다.

   
▲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영석 영천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박세환 한국재활승마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놀이치료프로그램에서 한 학생이 강사들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 재활승마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이 장기자랑을 하고 있다.
   
▲ 재활승마를 마치고 학생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활승마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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