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권역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 민·관 협력 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 군민 삶의 질 제고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맞춤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의성군은 최근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자원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교육과 의성 맞춤복지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찾아가는 맞춤 복지팀 개편을 완료했다.
또 활력 넘치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역 내 530여개 경로당 중 250여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문화교실, 건강프로그램, 문해교육 등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찾아내 민·관협력으로 지역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한다.
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가 체계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군민 모두가 활력 넘치고 더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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