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7억700만원 초과 달성 계획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올 한해 지방세 체납정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2018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23억5700만원에 대해 징수 목표액 7억700만원을 설정하고 목표이상 초과달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은 년중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수립해 읍·면별 징수목표액을 활당하고 군직원과 합동으로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또 군 전체 체납액의 33%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징수는 번호판 영치팀을 월4회 상시 운영해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불가피한 경우 족쇄 처리하고 고액·고질 체납차량은 강제 인도해 공매처분을 실시해 체납금을 충당할 계획이다.
군은 공공기록정보등록 또한 체납일로 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 한해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자료를 제공해 금융거래에 대한 제재 조치로 체납금을 조기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관외지역 합동징수팀 운영은 본청 및 읍·면 직원 5개팀으로 구성하고 매회 출장시 마다 총 7명이 차량 이동이 없는 야간 및 새벽시간에 중점적으로 번호판 영치 및 체납차량 인도 등 체납처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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