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다음달 2일까지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및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사람들에게 군에서 직접 기획한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안정 및 생계보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대상자는 만18세 이상의 군민으로서 재산이 2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사업계획으로는 공공근로 15명을 모집해 관내 환경정화사업을 실시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총 4개 사업장에서 24명을 모집해 전통시술습득사업(청송한지장)과 지역 유휴 공간을 활용한 마을가꾸기사업을 진행한다.
　최종 39명을 선발 65세 미만자는 최저시급 7530원이 적용되며 매일 간식비 5000원이 별도지급되며 주 30시간 근무로 월 118만원의 임금을 받으며, 65세 이상인자는 주 15시간 근무로 월 59만원의 임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