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차등지원 제도 도입… 12~21일까지 신청접수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2018년 전기자동차 보급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일 영주시청 홈페이지에 관련내용을 공고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환경부가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한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차량 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최대 1200만원의 국비와 시·도비 포함 1800만원까지 차등 지급받게 되며, 영주시의 사업물량은 10대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기자동차는 차종에 관계없이 정액(2000만원)으로 보조금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전기차 보조금 차등지원 제도가 도입된다.
지원대상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일 전일까지 영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개인(18세 이상) 및 사업장이 영주시에 위치한 법인과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으로 차량 판매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접수는 오는 12~21일까지로 보조금 지원 대수 이상 신청될 경우 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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