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최근 군청제2회의실에서 소방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재난(화재)예방 간담회를 갖고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충북제천 복합건축물 및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등과 관련,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시 대처방안을 토론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으로 귀중한 새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대형참사 원인 10여가지 예를 들면서 화재발생 원인과 대처방안, 예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군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에게 소방안전 경각심을 고취시켜 주는등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