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이 지난 5일 호명면 금능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9월 19일까지 지역경로당 26개소에서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사랑방은 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의 자발적 유도와 만성질환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치매, 만성질환, 영양, 구강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생활터전 중심의 맞춤형 통합건강교실을 마련한다. 운영은 각 경로당 별로 총 4회 차로 운영되며 간호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통합건강증진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와 심뇌혈관질환예방 위한 영양교육, 불소도포, 틀니소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운동 등의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건강에 관심 있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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