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 산실로 자리매김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에서 (재)안동시장학회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퇴계학당이 올해 수도권 대학에 34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화제다.
시에 따르면 퇴계학당에서 공부한 3학년 학생 58명 중 서울대 8명(수시 5, 정시 3), 연세대 2명(수시 1, 정시 1), 고려대 3명(수시 2, 정시 1), 성균관대 2명(수시 1, 정시 1), 한양대 5명(수시), 경희대 3명(수시), 서강대 1명(수시), 중앙대 2명(수시) 등 수도권 대학에 34명(수시 27, 정시 7)이 합격했다.
시 관계자는 “수시전형의 비율이 70%에 육박하는 현 입시체제에서 비교과 부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2018학년에도 퇴계학당은 토요일 국어·영어·수학 정규수업과 비교과 수업을 포함해 실속 있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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