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상수도 급수구역확장사업… 안정적 생활용수 공급 박차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올해도 생활용수 급수구역확대사업을 지속 추진해 산간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시는 올해 상수도 급수구역확장사업으로 수량부족 및 석회질 포함으로 수질이 좋지 않은 마을상수도 이용지역과 수혜자가 많은 △도산면 온혜리 △남선면 신흥리 △와룡면 중가구리 △북후면 월전리 지역에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로 21㎞, 가압장 3개소, 배수지 1개소를 설치해 290가구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도 병행한다.
올해도 2016년부터 시행 중인 녹전면 원천지구 급수구역확장사업에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원천리, 사천리 지역주민 120가구에 생활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수질악화 및 수량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확충하고 수질 불량지구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 및 관리로 모든 시민들이 최고 수질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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