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경산 친환경 미나리, 소비자 입맛 유혹 ‘관심집중’
  • 추교원기자
향긋한 경산 친환경 미나리, 소비자 입맛 유혹 ‘관심집중’
  • 추교원기자
  • 승인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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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 육동·남천 맥반석 미나리 본격 출하… 4월 중순까지
▲ 김현규 반장의 육동 미나리밭 전경.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향긋한 경산 친환경 미나리 맛보세요”
 경산시에서 새로운 특산물로 육성한 ‘용성 육동, 남천 맥반석’ 미나리가 겨울을 이겨내고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도시민, 관광객에게 친환경 청정 봄 미나리를 선보이고자 농가들의 일손이 분주하다.
 용성면 육동 미나리는 6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남천 맥반석 미나리는 오는 10일 첫 출하 예정으로 4월 중순까지 향긋한 청정 봄 미나리를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육동 미나리는 2005년 재배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해 지역 특산물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해 현재는 18호에 8ha의 면적으로 확대돼 재배농가들의 농한기 소득창출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친환경 청정 봄 미나리는 kg당 1만원으로 맛과 향, 품질이 뛰어나 농한기 재배농가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올해 복합레저공간 ‘육동마을 행복센터’가 지난달 완공돼 육동 관광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용성면 용천리에 조성된 행복센터는 식당과 펜션, 방갈로, 세미나실 등 시설을 갖춰 농촌체험·휴양마을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는 25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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