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예비계획서 8일까지 신청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 안강읍이 특화사업 추진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에 나선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안강읍을 농촌중심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에 예비계획서 신청 준비를 완료하고, 오는 8일까지 경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한다.
안강읍은 지난해 5월 추진위원회를 구성, 10여 차례의 추진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또한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운행 △꿈꾸는 도서관 건립 △옥산서원과 연계한 배후마을 지원 프로그램(꿈길 교육, 꽃길 교육) 운영 등 특화된 사업 추진으로 중심지 및 배후마을을 연계·활성화해 정주여건을 향상하고 방문객과의 교류를 증진해 인구유출 방지 및 지역상권과 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향후 추진일정으로 이달 8일까지 신청된 사업에 대해 경북도에서 3월 중순까지 전반적인 사업검토 후 그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게 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서면평가, 발표, 현장답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4월 말 경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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