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빠진 한반도기는 울릉군의 직무유기”
  • 허영국기자
“독도 빠진 한반도기는 울릉군의 직무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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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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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식 의원, 임시회 5분자유발언서 쓴소리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의회 공경식<사진> 의원은 지난 5일 울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도 독도가 빠진 한반도기에 대해 울릉군의 무관심 행정은 ‘직무유기·책임회피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공경식 의원은 “온 국민이 우리 땅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앞장섰는데, 평창 동계올림픽이라는 국제적 이목이 집중되는 이슈에서 한반도기에 울릉도·독도가 빠졌음에도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울릉군에서 팔짱만 끼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 이것은 직무유기이자 책임회피이다”고 지적했다.
 공 의원은 “이번 한반도기의 울릉도·독도 표기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신중해야 하겠지만, 지방정부나 사회단체 특히 울릉군에서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했다”며 “독도를 관할하는 울릉군과 울릉군의회의 독도의 실효적 지배에 대한 정책시행 방안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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