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족보문화재단과 업무협약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국내 최대 족보박물관을 건립한다. 의성군은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재)한국족보문화재단 민정기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한국족보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군에 전국 최대의 족보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의성군은 족보박물관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재)한국족보문화재단은 족보재단이 소유, 관리하는 족보 및 전문 인력 등 노하우를 제공키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우리 군이 한국의 뿌리문화를 활성화 및 선도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분야의 사업 발굴과 연계하고 문화격차를 점차 해소 해나가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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