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바우처 후원·대학 홍보 프로모션 등 공동 발전 교류 협약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대학교가 최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김천(구미)역과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구미)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설평환 역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외 이미지 제고 △국민행복실천 동참 및 사회공헌에 관한 사항 △내일로 바우처 후원 및 대학 홍보 프로모션 등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우선 내일로 바우처 활성화를 위해 구미대 학생들에게 열차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내일로 바우처는 매년 방학기간(여름, 겨울)에 만 29세 이하만 이용할 수 있다.
티켓 기한(1년) 내 KTX를 제외한 코레일의 전 열차로 전국 어디든 일정기간 여행이 가능하다.
설평환 역장은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구미대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상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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