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기에로 IOC 위원 밝혀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노벨 평화상을 받을 만하다는 제안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제기됐다.
안젤라 루기에로 IOC 위원은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남북 단일팀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이들에게도 요청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번이나 올림픽에 출전했던 사람으로서, 또 이 일이 단순히 나에 대한 것이 아니라 나의 팀, 나의 조국을 위한 것임을 아는 사람으로서 나는 10일 있었던 경기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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