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설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시가지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에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비치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설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수거처리 하며 쓰레기 적정배출을 위한 가두 홍보방송과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하여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종량제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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