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민과 함께 단속… 행정력 집중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체납세 제로를 위해 시민과 함께 체납 차량을 단속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시민과 함께 지방세 납부 홍보를 하기 위해 3월에 실시되는 시민 참여 번호판 영치 체험의 날 참여 접수를 받는다.
이번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은 다음달 19~22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에는 기관·단체 회원 2명씩 참여해 영치 활동 시연 및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 지방세 납부 홍보, 체납세 안내 스티커 부착 등 공무원과 합동으로 체납 단속을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다. 관련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문의는 영천시청 세정과 체납정리계로 하면 된다.
영천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세무행정에 대한 이해와 납세의식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은 연중 수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는 만큼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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