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수년 간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상가를 털어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이 같은 혐의(상습 절도 등)로 A(27)씨를 구속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지난 2013년께 가출한 뒤 일정한 직업이나 주거지 없이 전국을 떠돌다 상가 밀집지역 내의 보안이 허술한 식당, 커피숍, 인형뽑기방 등을 범행 대상으로 절도행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해 10월부터 A씨를 검거하기 위해 전담팀을 편성하는 등 검거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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