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간 전국 무대로 상습 상가털이 20대 덜미
  • 김홍철기자
4년 간 전국 무대로 상습 상가털이 20대 덜미
  • 김홍철기자
  • 승인 2018.0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수년 간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상가를 털어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이 같은 혐의(상습 절도 등)로 A(2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4년간 전국 75개 시·군의 신도시 지역 상가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234차례에 걸쳐 현금 등 2억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지난 2013년께 가출한 뒤 일정한 직업이나 주거지 없이 전국을 떠돌다 상가 밀집지역 내의 보안이 허술한 식당, 커피숍, 인형뽑기방 등을 범행 대상으로 절도행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해 10월부터 A씨를 검거하기 위해 전담팀을 편성하는 등 검거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