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하는 군위 살릴 기회 달라”
  • 황병철기자
“표류하는 군위 살릴 기회 달라”
  • 황병철기자
  • 승인 2018.0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욱 전 군수, 군위 군수 출마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자유한국당 장욱(64·사진) 전 군위군수가 12일 군위군 청년회의소에서 군위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군수는 “지역의 장미 빛 미래라며 온갖 말장난으로 주민을 현혹하고 결과도 없이 용두사미로 끝나버리는 책임 없는 행태로 말 산업 육성을 위해 미국 켄터키 방문을 하고 뜬금 없는 50사단 유치 등 군위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주민의 삶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는 계획 없는 정책들로 지역은 표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 전 군수는 “의욕만 앞서 지역민과의 소통에 미흡한 점을 깊이 뉘우치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장 전 군수는 △100년 미래 먹거리 사업과 자발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연계 산업 발굴 육성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군위IC~구미국가산업단지) 확·포장 공사 조기 완공 △사통팔달 도로망과 기존 철도망을 연결한 경북 북부와 강원도 내륙으로 가는 물류의 중심 건설 △젊은층 감소 대책 및 고령층을 위한 노후 주거 개선과 마을단위 집단 돌보미 사업 시행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