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유관기관단체 회원 450여명 참여 물가안정 캠페인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시는 13일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회원, 소비자 단체 회원, 상인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신시장을 비롯한 구시장과 용상시장, 풍산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권 시장은 “유통환경 변화와 기업형 대형마켓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고유의 전통과 정서가 깃들어 있는 골목상권의 뿌리인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보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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