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립도서관은 올해부터 종합자료실에서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에 들어가 설문 조사 결과 73%가 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사상식사전과 한국산업심리학회 발표에 의하면 넓은 음폭으로 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는‘백색 소음’ 효과는 집중력 47.7%, 기억력 9.6%를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27%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에 심신이 안정되고, 독서에 방해되는 소음이 해소되어 책을 읽는데 더 집중을 할 수 있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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