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한국당 후보 적합도 이철우 20.5%로 1위
  • 김우섭기자
경북도지사 한국당 후보 적합도 이철우 20.5%로 1위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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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경취재본부 여론조사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철우 의원이 20.5%로 1위을 차지했다.
 김광림 의원 10.9%, 박명재 의원 10.2%, 김영석 영천시장 6.8%, 남유진 전 구미시장 6.1%,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5.8%의 순으로 조사됐다.
 뉴스1 대구·경북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경북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8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이철우 의원은 남자, 서남권, 직업별로는 자영업자, 이념적으로 보수층, 19대 대선 홍준표 지지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광림 의원은 내륙권, 19대 대선 홍준표 지지층, 2014년 김관용 지지층,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박명재 의원은 동부권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6·1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 예상 후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14.3%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상주시지역위원장이 8.5%, 한국당 김광림 의원 8.1%, 같은 당 박명재 의원 7.9%, 권오을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6.6%로 뒤를 이었다.
 김영석 영천시장 4.9%, 남유진 전 구미시장 4.7%,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3.6%,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2%,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1.8%,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5%였고 지지 후보가 없다 14.5%, 모름 또는 무응답이 21.2%였다.
 현재 ‘1강 4중 6약’의 구도를 보이고 있다. 부동층이 30%가 넘어 변수로 분석됐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이철우 의원이 15.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박명재 의원(8%), 김광림 의원(7.6%), 남유진 전 시장(5.1%), 권오을 바른정당 최고위원(3%) 순이며, 지지율에서 두번째였던 김영태 민주당 상주시지역위원장은 2.5%에 그쳤다. 김영석 시장(1.6%), 이삼걸 전 차관(1.1%), 김장주 부지사(1%), 오중기 전 행정관(1%), 박창호 정의당 도당위원장(0.9%)은 2%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는 유무선 전화를 병행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며, 응답률은18.9%다. 이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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