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 온누리상품권 나눔, 장학금 전달 등 따듯한 정을 나눴다.
　먼저 12일 오후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장학회에 2017년도분 지역공익기금 9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DGB대구은행 포항 지점에서 판매한 DGB주거래우대예·적금으로 2017년도 중 해지된 계좌의 세후 지급이자 0.5%로 조성한 기금이다.

　13일에는 경주시청을 찾아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전달했다.
　본 온누리상품권은 DGB금융그룹의 임직원 급여 1% 사랑나눔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경주 지역 취약계층 약 200여 세대에 전달됐다.
　지역대표기업 DGB금융그룹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민의 따듯한 명절나기를 위해 임직원의 힘을 모으고 있으며, 지역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 김상근 상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달된 임직원의 사랑으로 지역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듯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