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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빈집털이 예방으로 우리집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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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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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있다.
 고향을 찾아 떠나는 들뜨고 신나는 마음에 미처 챙기지 못한 것은 없는지 한 번 되짚어 볼 것 중에 무엇이 있을까?

 바로 빈집털이다. 명절 연휴기간에는 빈집을 호시탐탐 노리는 누군가가 기승을 부리는 때이기도 하다.
 경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설명절 특별치안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집중순찰 등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사람이 없는 틈을 타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나는 빈집털이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 절도범이 가장 많이 침입하는 경로는 창문과 현관문인 만큼 출입문, 창문 등 시정장치를 철저히 점검해 외부침입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특히 창문이 작다고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
 둘째로 디지털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꾸는 것이 좋다. 디지털 잠금장치의 경우 집을 비우기 전 지문을 닦아주고 현관문 앞에 CCTV를 설치하여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꿔 주는 것이 좋다.
 셋째 빈집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신문이나 우편물이 쌓이지 않도록 최대 15일까지 우편물을 보관해 주는 우편물 일괄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스마트폰 원격조정 앱을 이용해 라디오나 TV, 집안 조명을 조종하거나 예약기능을 활용해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자신의 SNS계정에 개인일정 또는 여행으로 집이 빈다는 내용을 올리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순찰신문고를 활용한다면 안심하고 고향을 다녀올 수 있다.
 이밖에 현금이나 귀중품은 안전한 곳에 별도 보관하는 등 사전에 미리 준비한다면 근심 없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
 안동경찰서 풍산파출소장 이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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