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꾼 되어 전력 다하겠습니다”
  • 김진규기자
“심부름꾼 되어 전력 다하겠습니다”
  • 김진규기자
  • 승인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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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양 전 경주시 문화관광실장, 경북도의원 출마 선언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박차양(60·사진) 전 경주시 문화관광실장은 13일 오전10시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경주시 지역구 경북도의원에 출마한다고 공식선언했다.
 박 전 실장은 “경주시 간부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공모사업과 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낸 경험을 바탕으로 참 좋은 경주! 더 좋은 경주!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겠다”는 출마변을 밝혔다.

 박 전 실장은 “경북도청 인적 네트웍을 기반으로 전 부서를 누비며 경주시의 심부름꾼이 되어 예산 확보에 힘을 쏟아 그 동안 우선순위에서 밀린 사업들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시 공무원으로 40년 동안 공직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시가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있다”면서 “경주시 공무원과 함께 경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여성들의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박차양 전 실장은 1977년 경주시 공무원에 입문해 각 부서을 두루거쳐 경주시 문화관광실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7년 12월 명예퇴직(3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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