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분야 일자리 늘려 자활 돕는다
  • 김우섭기자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늘려 자활 돕는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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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4만1266개 창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활기찬 생활을 보장하고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24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만1266개 보건복지분야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3만1572개, 저소득계층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1540개, 지역특성에 맞춘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140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및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 2823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366개를 비롯해 총 22개 사업 4만126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는 2017년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3만8262개에 비해 3004개(8%) 증가된 규모다.

 경북광역자활센터와 22개소의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참여자 특성에 맞는 자활근로사업을 개발하고 자활생산품의 디자인 개선과 유통 등을 지원해, 자활근로사업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내실화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이 저소득 노인에게 단순 소일거리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서 노인의 성취감 향상과 지역사회 공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과 연계 협력해 시장형 노인사업단 아이템 개발, 성취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공공 봉사형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 등을 추진한다.
 사회참여가 어려운 장애인을 관공서,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기업 등에서 보조인력으로 채용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확대지원 등으로 장애인들의 경쟁력을 높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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